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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ATIONS - 북미
캐나다 서부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도시와 대자연이 어우러진 캐나다 서부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기 위해 2가지 형태의 숙박 경험을 제안한다.

 

밴쿠버
세인트 레지스 호텔 밴쿠버
세인트 레지스 호텔 밴쿠버

세인트 레지스 호텔 밴쿠버
밴쿠버는 캐나다의 손꼽히는 대도시인 만큼 호텔의 위치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인트 레지스 호텔 밴쿠버St. Regis Hotel Vancouver의 경우 다운타운 중심부인 그랜빌역 바로 옆에 위치해 주변에 밀집한 레스토랑과 쇼핑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캐나다 플레이스나 개스타운Gastown, 로브슨 스트리트Robson Street 등 도시의 명소들까지 도보로 이동하기도 무척 수월하다. 총 65개 객실을 갖춘 뉴욕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우아한 인테리어 역시 자랑거리. 모든 객실에는 이탈리아산 고급 스파 제품이 구비돼 있으며, 조식으로 뷔페가 아닌 일품요리를 제공한다.
LOCATION 602 Dunsmuir St, Vancouver, BC
TEL +1-604-681-1135
WEB www.stregishotel.com

 

 

비아레일 캐나디안호
비아레일 캐나디안호

비아레일 캐나디안호
먹고, 마시고, 자며 캐나다를 동서로 횡단하는 비아레일 캐나디안호는 엄밀히 ‘움직이는 호텔’에 가깝다. 실제 호텔과 비교하긴 어렵지만, 일반적인 대륙 횡단 열차에 비해 내부도 무척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편. 호텔의 스위트룸에 해당하는 프레스티지와 일반 객실에 해당하는 슬리퍼 플러스, 그리고 열차 좌석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한 이코노미 클래스 등 크게 3가지 객실 형태가 마련돼 있어 여정의 길이나 취향, 여행 경비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슬리퍼 플러스 이상의 승객에겐 하루 세끼 정찬 식사가 제공되는데, 선택의 폭이며 요리의 퀄리티가 일반 호텔 레스토랑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TEL +1-888-842-7245
WEB 비아레일 캐나다 www.viarail.ca
비아레일 캐나다 한국어 홈페이지 www.viarailcanada.co.kr

 

 

TRAVELLER'S TIP 

GETTING THERE 인천국제공항에서 밴쿠버국제공항까지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가 매일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델타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을 이용해 다른 도시를 경유하는 방법도 있다. 소요 시간은 직항편 기준으로 약 9시간 30분. 밴쿠버에서 비아레일 캐나디안호에 탑승할 경우엔 퍼시픽센트럴역Pacific Central Station을 이용한다.
PUBLIC TRANSPORTATION 버스와 스카이트레인 등 밴쿠버의 주요 대중교통은 트랜스링크가 판매하는 컴패스 티켓 한 장으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스카이트레인의 경우 고가를 달리는 자동 운전 무인 전차인데, 다운타운 구간은 지하철 형태로 운영된다. 90분간 사용할 수 있는 컴패스 티켓이나 1일권 외에 선불 방식인 컴패스 카드를 구매해 수시로 충전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
WEB www.translink.ca
CLIMATE 겨울이 길고 혹독한 캐나다 서부의 여러 도시와 달리 밴쿠버는 사계절 날씨가 무척 온화한 편이다. 겨울에도 비교적 눈이 적게 내리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데다 겨울만 되면 밀려드는 북극의 찬 공기가 로키산맥에 가로막혀 밴쿠버까지 내려오지 않기
때문. 대신 겨울 내내 비와 안개가 잦아 현지인 사이에선 레인쿠버Raincouver란 별칭으로 불린다.
TIME DIFFERENCE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밴쿠버의 경우 한국보다 17시간 느리다. 참고로 캐나다는 지역에 따라 시차가 다르기 때문에 비아레일 캐나디안호를 이용해 밴쿠버에서 토론토까지 이동한다면 총 세 차례 시간 변경선을 넘게 된다. 예를 들어 앨버타주에 위치한 재스퍼와 에드먼턴은 한국보다 16시간 느리다.
CURRENCY 1캐나다 달러(CAD)=약 846원(2019년 1월 18일 기준)
VIA RAIL 캐나다 국영철도인 비아레일은 캐나디안 라인 외에도 퀘벡시티와 윈저를 잇는 코리더, 몬트리올부터 할리펙스까지 연결하는 더 오션 등 다양한 구간으로 캐나다 전역의 거점 도시를 연결한다. 여러 코스에서 경비를 아낄 수 있는 레일 패스도 있으니 참고할 것.

 

 

<2019년 2월호>


에디터 류현경
포토그래퍼 강신환
취재 협조
캐나다관광청 kr-keepexploring.canada.travel
밴쿠버관광청 www.tourismvancouver.com
비아레일 캐나다 www.viarail.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