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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를 즐기는 법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을 위해 모스크바관광청의 홍보부장인 콘스탄틴 아코피안이 서울을 찾았다.

 

콘스탄틴 아코피안

러시아에 관심을 갖는 국내 여행자가 많아졌다. 모스크바는 어떠한가?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했을 때 모스크바를 방문한 한국인 방문객이 8퍼센트나 증가했다. 높은 증가율로 한국 시장이 중요해졌기에 이번 행사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모스크바의 여행 정보와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VR 투어, 전통차 시음, 음악 공연 같은 30가지가 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스크바의 매력은 무엇일까? 러시아의 수도이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도 많고, 세계 각지에서 온 이들도 많다. 그만큼 활기가 넘치는 도시다. 모스크바 사람들은 매일 놀고 있다고 할 정도로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특히 겨울에 축제가 많이 열리는데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붉은 광장에서 가장 큰 행사가 열린다.
여름에 모스크바를 찾으면 무엇을 즐겨야 하나? 도시에는 공원과 호수가 많다. 그리고 한국의 여름보다 덥지 않아 산책을 하기에 좋을 것이다. 모스크바강에서 타는 유람선도 추천한다. 강을 따라 가다 보면 도시의 주요 건물을 모두 볼 수 있다. 역사적, 문화적으로 주요한 건축물이 많은 도시다. 밤에는 바와 클럽에서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에도 좋고 다국적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도 즐비하니 탐방해볼 것을 추천한다. 고급 레스토랑도 있지만, 최근 문을 연 푸드 홀인 데포Depo, 24개 나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보크루그 스베타Vokrug Sveta 등 합리적인 가격대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도 많다.
국내 여행자를 위한 새로운 소식이 있을까? 대한항공에서 인천-모스크바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다. 이번 6월부터 10월까지 하루 두 번으로 증편했다. 또한 최근 교통수단도 안정화되어 관광객이 자유여행을 하기에 더욱 수월해졌다. 지하철역 자체가 역사를 지녀, ‘모스크바의 진주’라 불린다. 각 역을 오가는 것만으로도 볼거리가 많을 것이다.
WEB www.discover.moscow

 


<2019년 7월호>


에디터 권아름
포토그래퍼 전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