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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테마여행
함께 가는 건강한 여행지

요가, 서핑, 하이킹, 온천… 마음껏 쉬기만 해도 만족스러운 여행지가 있다. 패키지 상품으로도 떠날 수 있으니 몸과 마음이 더 가볍다.

 

산티아고

산티아고
산티아고 순례길은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한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며 제법 친숙해졌다. 종교적 의미를 지닌 길로,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9세기에 예수의 제자 중 한 명인 성 야고보의 유해가 발견되었다고 알려지며 순례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프랑스 남부 생장피에드포르Saint-Jean-Pied-de-Port에서 시작해 스페인 산티아고 콤포스텔라Compostela에 이르는 약 800킬로미터의 코스가 가장 유명하다. 하루에 20킬로미터씩 걸어도 한 달 넘게 꼬박 걸어야 닿는 거리다. 몸은 고되고 힘들지만, 많은 순례자가 길 위에서 건강한 마음을 얻었다고 말한다.
TIP 엄선된 알베르게(숙소)와 전용 차량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도 있다. 트레킹 전문 인솔자가 전 구간을 동행하며 코스를 안내하고 체력 안배도 돕는다.

 

 

발리

발리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것 같은 신들의 섬, 발리는 많은 여행자가 꿈꾸는 최적의 휴양지다. 화려한 리조트와 관광지,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미식 세계는 여행자들이 빼놓지 않고 즐기는 코스다. 하지만 그 속으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일상의 짐을 훌훌 벗어던지고 수양할 수 있는 자연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오직 수련의 목적으로 발리를 찾는 여행자도 많다. 숲속의 새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가 하면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이용한 쿠킹 클래스, 대담한 자연을 배경으로 둔 힌두사원도 경험해볼 수 있다.
TIP 요가, 명상부터 쿠킹 클래스까지 한 번에 경험하고 싶다면 우붓의 리조트를 찾아볼 것. 테자프라나 리조트, 코마네카 앳 탄가유다 리조트 등은 대부분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로, 코스타리카Costa Rica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풍요로운 해안’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우리에겐 여행지보다 커피로 더 익숙한 나라지만, 사실은 웅장한 대자연의 낙원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나라다. 전 국토에 걸쳐 11개의 화산이 있어 땅에서 솟아오르는 온천수가 풍부하다. 라포르투나의 아레날 화산, 린콘 데 라 비에하 화산 등 4개의 활화산도 있다. 여행자들은 영험한 자연 아래서 온천에 몸을 담그거나 요가, 하이킹 등의 액티비티를 즐긴다. 또 서핑이나 바다 스포츠를 하기 좋은 해변도 전국에 걸쳐 펼쳐져 있어, 서퍼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TIP 코스타리카 현지에는 다국적 여행자들로 이루어진 투어 상품이 많다. 영어를 구사하는 현지 가이드가 인솔해 이동이나 의사소통이 수월하다.

 

 

<2019년 11월호>


에디터 송혜민
사진 제공 셔터스톡
자료 제공 하나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