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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동영상 메이트, 짐벌 카메라

짐벌에 카메라를 더한 짐벌 일체형 카메라 2종을 소개한다. 영상 초보를 위한 짐벌 이용 팁도 모았다.
 

짐벌 카메라

1 오즈모 포켓
일단 가볍고 작다. 초콜릿 바만 한 크기, 116그램이라는 무게는 손에 쥐었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 그만큼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가 주는 강점이 절대적이다. 촬영 시 가벼운 무게감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손 떨림 방지 기능을 극대화해 흔들림 없이 4K 60fps의 우수한 화질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작은 카메라이지만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기능들도 살뜰히 챙겼다. 움직임을 추적하는 액티브 트랙, 모션 타임 랩스, 3×3 파노라마까지, 모두 편집에 용이하고 자주 쓰는 효과들이다. 간단한 설정 외 상세 설정은 전용 앱을 통해 가능하다. ‘실감 나는 촬영을 하고 싶다’, ‘짐벌을 매일 작은 가방에 넣어 다니고 싶다’, 이 2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카메라를 찾고 있다면 오즈모 포켓이 정답이다. DJI


2 리모뷰 K1
조작 편의성이 뛰어나고 그립감이 좋은 3축 짐벌 카메라. 리모뷰 K1은 기본에 충실하다. 1.5인치 LCD 화면을 보며 실시간으로 촬영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외장 마이크 단자에 마이크를 연결해 영상에 소리를 보다 깨끗하게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초보자가 퀄리티 높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슬로모션, 타임 랩스 등의 기능도 갖췄다. 화각이 넓기에 여행 중 멋진 풍경과 함께 셀프 영상을 찍기에도 손색이 없다. 배터리는 탈착형으로 완충 시 풀 HD 화질로 최대 4시간까지 연속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의 거의 모든 기능을 기기 자체에서 적용 가능한 것도 장점. 이제 막 영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짐벌 초보자, 넓은 화각이 필요한 1인 크리에이터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에셀티 리모뷰


 초보를 위한 3축 짐벌 이용 팁
1 정확한 세팅은 필수다. 사용 전 3축과 3가지 모드에 대해 충분히 공부할 것. 팬 모드(피치 축과 롤 축을 고정)는 오르막길을 오르거나 이동 시에 유용하고 록 모드는 흔들리는 탈것에서 사용하기 좋다. 팔로 모드는 자유로운 촬영에서 가장 많이 선호된다.
2 짐벌을 이용해도 흔들림은 피할 수 없다. 특히 상하 방향의 흔들림을 잘 잡아주지 못한다. 촬영 시 무릎을 약간 구부린 채로 한 스텝씩 걸으면 더욱 안정감 있는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뛰거나 높은 곳을 오를 때도 마찬가지다.
3 어떤 장면을 촬영할지, 어떻게 편집을 할지 미리 머릿속에 그려놓아야 한다. 그냥 찍으면 편집 시 고생하고, 편집으로도 회생 불가능한 영상은 결국 ‘실패작’이 되고 만다. 녹화 버튼을 누르기 전에 리허설을 하면 큰 도움이 된다. 

 


<2019년 2월호>


에디터 김수현
포토그래퍼 강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