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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 TECH
ICONIC AND TIMELESS SUV

오프로더의 드림 카에서 도심의 데일리 카까지. 올 뉴 랭글러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랭글러

랭글러 2도어는 4도어 대비 짧은 휠베이스와 높은 램프각으로 오프로드 주행 시 기동력을 발휘한다.

 

랭글러

원터치 방식으로 오픈 에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루비콘 파워 톱 4도어 모델.

 

 SEE
최초의 SUV이자 오프로드의 상징인 랭글러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무려 11년 만의 변화다. 미국 시장에서 이번 올 뉴 랭글러 4도어 모델은 출시 3개월 만에 3000대 판매를 기록했다. 2018년 올 뉴 랭글러의 판매량은 2017년 대비 26퍼센트 상승했으며, 지프는 2019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과감하고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랭글러가 오랜 기간 SUV 시장에서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다. 고전적인 스타일, 이를테면 7개의 슬롯 그릴, 원형 램프, 사각 테일램프의 디자인을 유지한 것도 이러한 까닭이다. 2019년 올 뉴 랭글러는 6개 모델로 이뤄진 풀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인다. 엔트리 모델인 스포츠 2도어와 루비콘 2도어는 랭글러의 오리지널 성능과 함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커스터마이징을 즐기는 젊은 층이라면 스포츠 4도어가 제격이며, 루비콘 4도어는 랭글러의 오랜 팬을 위한 일종의 헌사와도 같은 모델이다. 사하라 모델을 베이스로 업그레이드한 오버랜드 4도어는 한층 정숙한 실내외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추구한다. 여기에 오픈카의 감성을 랭글러로 옮겨온 루비콘 파워 톱 4도어를 더해 완벽한 트림을 구성했다.

 

 AND FEEL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한 단계 진보했다.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행 성능, 손쉬운 개방감과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향상된 연료 효율성이 그것이다. 전 트림 동일한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혁신적인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화는 최대 272마력의 강한 성능을 발휘한다. 더불어 프리미엄 모델과 견줄 만큼 혁신적으로 개선된 온로드 주행 성능과 첨단 기술까지 갖췄다. ‘현대적’이라는 단어로 정의할 수 있는 인테리어도 눈에 띄지만, 무엇보다 큰 변화를 겪은 부분은 드라이빙을 위한 편의 사양이다. 2도어 모델의 경우 2열의 레그룸을 대폭 확장했으며 2열 폴딩 시트, 크루즈 컨트롤, 후방 카메라를 기본 장착했다. 4도어 모델에는 오프로드와 온로드 드라이빙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담았다. 특히 오버랜드 4도어는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해 도심형 고급 모델을 표방한다.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 서브우퍼를 포함한 알파인 프리미엄 스피커, 주행 시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컨트롤 시스템이 편안한 온로드 드라이빙을 보장한다.

 

 AND ALSO
오픈 에어링을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루비콘 파워 톱 4도어는 브랜드 최초로 전동식 소프트 톱을 탑재했다. 터치 한 번이면 최고 시속 97킬로미터에서 2열까지 개폐가 가능하다. 이는 사방 시야가 중요한 오프로드에서 빛을 발한다. 도심에서 오픈카의 매력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반가운 소식. 탈착 가능한 리어 윈도는 쿼터 윈도 스토리지를 통해 보관할 수 있다.

 

 

랭글러

 BASIC INFO (루비콘 4도어 기준) 
전장×전폭×전고  4885×1895×1850mm
공차 중량 2120kg
엔진 2.0L GME-T4 DOHC DI I4 터보 엔진
변속기 8단 자동
배기량 1995cc
최대 토크 40.8kg·m
최고 출력 272마력
연비 8.2km/ℓ
CO2 배출량 210g/km
가격 5천8백40만원

 

 

<2019년 5월호>


에디터 김수현
자료 제공 FCA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