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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ALISM PADDING

. 케이프부터 빵빵한 소시지 스타일까지 버라이어티한 패딩 룩을 전개한다.

 

MAXIMALISM PADDING

2018 FALL/WINTER COLLECTION
겨울에는 춥게 입어야 패셔니스타라는 구닥다리 생각은 이제 접어둘 때다. 맥시멀리즘이 대세인 지금, 한국도 롱 패딩 열풍이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디자이너들이 롱 패딩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텍스처와 프린트, 길이 등을 믹스해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실루엣의 변형을 넘어서 실루엣을 파괴한 듯 우스꽝스럽게 부풀린 헤비 다운부터 얇고 실용적인 경량 패딩까지 런웨이를 장악했다. 발렌시아가의 뎀나 바질리아는 이미 공식적인 잇 아이템으로 패딩을 내세우며 셀러브리티를 애용하고 있는 중이다. 필립 플레인은 다양한 로고 플레잉으로 패딩을 장식했으며, 토리버치는 특유의 클래식한 블랙 패딩 코트를 선보였다. 뉴욕 디자이너들은 이번 F/W 패션 위크에서 스웨트셔츠, 스웨터, 심지어 퍼퍼를 목에 두르는 창의적인 스타일까지 다양한 넥웨어를 제시했다. 특히 넥웨어는 보온과 장식이라는 2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F/W 시즌에는 필수품이다. 그중에서도 패딩으로 두른 넥웨어가 단연 돋보였는데, 패딩 머플러 하나만 있어도 올겨울이 거뜬할 듯하다.

 

 

MAXIMALISM PADDING

RECOMMEND ITEM
1 곡선 형태의 프레임에 톱 브리지 노출 장식을 더해 독특하게 연출한 선글라스. 스틸러
2 레드 컬러의 로고 플레잉이 독특한 블랙 컬러 다운 재킷. 캘빈클라인 진
3 빈티지 룩으로 제격인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보이 핏 코듀로이 팬츠. 스튜디오 톰보이
4 뾰족한 앞코와 안정적인 굽으로 멋과 실용성을 겸비한 앵클부츠. 앤아더스토리즈
5 목까지 감싸주는 하이 네크라인의 벨벳 소재 쇼트 다운 재킷. 코오롱스포츠
6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표현한 체크 패턴 페미닌 블라우스. 지고트
7 독특한 소재를 짜깁기하듯 배열해 펑키하게 디자인한 미니스커트. 소니아리키엘
8 보석 장식으로 화사하게 연출한 라이딩 부츠.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MAXIMALISM PADDING

DRESS-UP
부피 큰 패딩 대신 누비나 경량 패딩처럼 실루엣이 잡힌 패딩을 선택해보자. 여기에 허벅지까지 붙어 내려가면서 통이 넓어지는 부츠컷 팬츠와 깃이 빳빳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거나 펜슬 스커트와 화려한 패턴의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골드 컬러 롱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하거나 진주 아이템을 활용해 럭셔리함을 배가시킨다.
1 리본 벨트와 골드 컬러 버튼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경량 패딩.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2 볼드한 보석 장식의 멋스러운 네크리스. 막스마라
3 골드 컬러 스트랩과 로고 커팅 베젤의 조합이 클래식한 메탈 스트랩 워치. 펜디 by 갤러리어클락
4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가 우아함을 자아내는 실크 블라우스. 아워코모스
5 관능적인 버건디 컬러의 가죽 토트백. 롱샴
6 헴라인의 술 장식이 매력적인 H라인 스커트. 소니아리키엘
7 매끈한 앞코에 리본 스트랩을 더한 안정적인 굽 높이의 앵클부츠. 레이첼콕스

 

 

MAXIMALISM PADDING

DRESS-DOWN
패딩을 입을 때 무난한 블랙 컬러만 고수했다면 이제부턴 다양한 컬러로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밝은 컬러의 패딩은 활동적으로 보일뿐더러 스트리트 무드로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트랙 팬츠와 앵클부츠를 매치하면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낼 수 있다. 컬러 패딩이 부담스럽다면 패딩 넥웨어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1 하이 네크라인에 힙라인까지 내려오는 기장으로 보온성이 탁월한 오렌지 컬러 다운 재킷.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2 카무플라주 패턴의 스트리트 무드 하이 네크라인 쇼트 패딩 재킷. 에르노
3 마블 패턴 프레임의 핑크 컬러 틴트 선글라스. 키블리
4 사자 문양 자수 포인트의 풀오버 스웨트셔츠. 타미진스
5 톡톡 튀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살린 크로스 백. 하고백
6 사이드 라인에 로고 플레이 장식을 더한 네이비 컬러 트랙 팬츠. 휠라
7 집업 형태로 신고 벗기에 편한 코듀로이 소재 삭스 부츠. 레이첼콕스

 

 

<2019년 1월호>


컨트리뷰팅 에디터 정예지
포토그래퍼 전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