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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제주 호텔, 체이슨 더 스마일

지난 7월 초 다녀온 제주 여행.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더트래블러 10주년 기념 이벤트에 당첨되어

좋은 기회로 서귀포에 있는 체이슨 더 스마일 호텔에 투숙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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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슨 더 스마일 호텔은 서귀포에 있다. 지난 제주 여행에서 숙소가 애월, 그리고 한라산쪽이었던 터라... 이번에는 서귀포쪽에 머물고 싶었는데, 완전 딱 좋았던 체이슨 더 스마일.

 

게다가 서귀포에 있어서 올레시장과도 가까워서, 숙소에 머물면서 올레시장에서 회 사다가 먹기에도 편할 것 같았다. 다만, 가격이 합리적인 비즈니스급 호텔이라 바닷가하고는 거리가 좀 있다. 어차피 제주도는 렌트카 여행을 많이 하니까 차를 가지고 여기저기 다니기에는 괜찮았지만, 사실 호텔 위치만 보면 조금은 엉뚱한 곳에 있긴 했다.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외관부터 깨끗한 느낌이었던 체이슨 더 스마일 호텔!

 

 

캐주얼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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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입구에서부터 약간 팝아트 같은 분위기가 풍기는 인테리어가, 젊은 느낌의 캐쥬얼한 호텔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입구부터 경쾌한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던, 체이슨 더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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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서면 부킹닷컴 후기에서 무려 9.9점을 획득해서 2017 Guest Review Award 호텔에 선정되었다는 안내가 나온다. 왠지 신뢰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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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는 이렇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or 휴식공간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무척 맘에 들어서, 시간 여유만 있다면 좀 더 둘러보고 머물고 싶었던 공간.

 

모던하고 깔끔한, 룸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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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룸으로 올라갔다. 체크인할 때, 원래 예약했던 방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라고 하셔서 더 좋았다. 앞서도 말했지만, 체이슨 더 스마일 호텔은 가성비가 정말 좋은 곳이었다. 일단 가격 대비 룸 크기가 널찍하고, 심지어 작긴 하지만 주방도 따로 있다. 전기렌즈 or 가스레인지 같은 가열 기구는 없지만, 전자레인지와 싱크대는 있다! 그러니 간단히 데워먹는 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아일랜드 식탁도 있어서, 분위기 잡으며 커피 한잔하기에도 좋다. 커피와 차 종류는 Coffeebean 제품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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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침대가 있는 쪽! 여긴 무엇보다 색감이 너무 맘에 들었다. 짙은 네이비와 샛노란 색의 조화! 전체적으로 청결 상태 or 관리 상태는 흠잡을 데 없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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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쪽에서 바라본, TV와 주방 모습

 

침대 앞쪽으로는 작은 티테이블이 있는데, 여기에서 간단히 노트북 켜놓고 작업할 수 있어서 편했다. 다음 날 아침, 큰 창문으로 비내리는 풍경을 보며, 커피 마시며 음악 틀어놓고 노트북으로 포스팅 하는 데 은근 분위기 있고 좋았다.

 

욕조는 따로 없고 샤워부스 형태로 되어 있었던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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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매우 깔끔했던, 욕실! 호텔 분위기랑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깔끔했다.

 

 

총평

 

체이슨 더 스마일 호텔에서 1박을 이용해보니, 왜 부킹닷컴 같은 호텔예약 사이트에서 그렇게 평점이 높았는지 알 것 같았다. 가격은 대단히 합리적인데(사실..살짝 저렴하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시설은 최근에 만들어져서 정말 깔끔하다. 게다가 룸 카테고리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내가 묵었던 룸은 작지만 간이주방까지 있어서 더 좋았다. 객실마다 있는 커피랑 차도 커피빈 제품이 준비되어 있고, 룸 관리 상태도 매우 좋다. 가격 대비 뭐 하나 불만이 없다. 다만, 주차가 기계식 주차가 기본이라 기계식 주차를 꺼려하시는 분들은 그 점이 조금 신경쓰일 수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옆에 공터 같은 곳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하라고 안내를 받았다. 개인적으로 기계식 주차를 좋아하지 않아서... 옆에 공터가 없어진다면, 주차는 좀 불편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 했다. 조식은 8천원 정도를 추가하면 맛난 빵이 제공되는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듯 했다. 이 빵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는데... 우린 아침식사 계획이 따로 있어서, 조식 서비스는 이용하지 않았다. 호텔 내 수영장 같은 부대시설은 없는 비즈니스급 호텔이고, 워낙 캐주얼하고 젊은 느낌이라서, 나이대가 좀 있는 분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 여행보다는 20~30대 커플이나 친구들 여행, 또는 혼자 여행에 더 추천하고 싶은, 체이슨 더 스마일 호텔! 물가가 제법 비싼 제주도에, 매우 합리적인 호텔이라서 더 반가웠던 것 같다.

 

 

글·사진| <더트래블러> 10주년 기념 이벤트 당첨자 황*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