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DESTINATIONS - 아시아
잠들지 않는 방콕의 야시장

방콕 여행자를 위한 랜드마크①

 

딸랏롯파이1
딸랏롯파이1
딸랏롯파이1
딸랏롯파이1

딸랏롯파이1 
새까만 밤하늘 아래 알록달록한 노점상이 가득한 항공 샷으로 유명한 곳, 딸랏롯파이1Talat Rot Fai 1은 애초에 관광객보다 젊은 로컬에게 인기 있는 곳이었다. 관광객이 사갈 만한 선물이나 기념품보다는 빈티지한 옷가게나 친구들끼리 오기 좋은 바, 레스토랑이 대부분인데 이곳이 점점 현지인에게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레 관광객이 찾아오게 된 경우다. 때문에 관광객에게는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는데, 수완나품국제공항과 엮어 출국 날 밤에 구경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딸랏롯파이1은 크게 옷과 패션, 진귀한 수집품, 값싸고 맛있는 음식점 구역으로 나뉜다. 빈티지한 스타일의 의류, 신발, 액세서리가 모여 있고 올드 카나 오토바이, 골동품, 가구 등의 수집품도 구경할 수 있다. 이곳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음식점이다. 폭립 바비큐, 버킷째 나오는 해산물, 칵테일, 과일, 맥주, 아이스크림 등 신선하고 맛있고 저렴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딸랏롯파이2 야시장도 있으니 헷갈리지 말자. 대중교통보다는 택시나 그랩 이용을 추천하는데,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교통 체증이 매우 심하니 지상철인 BTS로 온눗역까지 온 뒤 택시나 그랩을 잡는 것이 좋다. 시콘 스퀘어 쇼핑몰 바로 뒤에 자리했고 쇼핑몰을 가로질러 갈 수 있으므로 너무 덥거나 깔끔한 곳에서 휴식하고 싶을 때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다. SNS에서 유명한 항공 샷은 주차장 4층에서 찍는 것이 가장 예쁘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열고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
LOCATION Soi Srinagarindra 51, Khwaeng Nong Bon, Khet Prawet, Krung Thep Maha Nakhon 10250 Thailand
TEL +66-81-827-5885

 

 

더 캠프 빈티지 플리마켓
더 캠프 빈티지 플리마켓
더 캠프 빈티지 플리마켓
더 캠프 빈티지 플리마켓

더 캠프 빈티지 플리마켓
시끌벅적하고 정신없는 야시장보다는 아담하고 분위기 있는 야시장이 좋다면 무조건 더 캠프 빈티지 플리마켓The Camp Vintage Flea Market을 추천한다. 지난해 3월에 개장한 이곳은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플리마켓이다. 규모는 작지만 빈티지를 좋아한다면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는 곳이다. 세련된 숍이나 야외에 전시된 올드 카 앞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앤티크나 구제 분위기의 제품이 많고 레코드나 골동품을 판매하는 가게도 성업 중이라 이곳을 둘러보고 있노라면 보물을 찾아 탐험하는 기분마저 든다. 저렴한 중고부터 명품 빈티지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돼 있고, 나른한 분위기를 적당히 즐기며 푸드 트럭의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중앙 광장에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로컬 밴드가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데, 비가 올 경우 실내에서 공연한다. 현지인이 스탠딩으로 즐기는 라이브 공연은 야시장이 아닌 분위기 좋은 야외 클럽을 떠올리게 한다. 공연을 보러 온 로컬의 연령대는 대부분 10~20대이다. 공연은 당연히 무료. 더 캠프 빈티지 플리마켓은 접근성이 좋다. 지하철인 MRT를 타고 깜팽펫Kamphaeng Phet역으로 나오면 바로 옆인데, 그보다 더 좋은 코스는 짜뚜짝 시장과 함께 즐기는 것. 방콕의 가장 유명한 시장 중 하나인 짜뚜짝 시장까지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평일에는 건물 내 상점이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오픈하고 주말에는 노상을 포함해 모두 자정까지 영업한다. 월요일은 쉰다.
LOCATION 460 Kamphaeng Phet 1 Allay,The Camp Vintage Flea Market Hangar 3, Room 4 Khwaeng Chatuchak, Khet Chatuchak, Krung Thep Maha Nakhon 10900 Thailand

 


<2019년 10월호>


에디터 이지혜
포토그래퍼 강신환
취재 협조 태국관광청 visitthailan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