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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 TECH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시대

도심을 이동하는 새로운 방법이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떠오른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앱을 소개한다.

 

고고씽

고고씽
자전거 공유 서비스에서 출발한 고고씽은 지난 4월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론칭했다. 전기 자전거 서비스도 준비 중인데, 이로써 고고씽을 통해 자전거, 전기 자전거, 킥보드 3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킥보드의 서비스 영역은 강남, 판교. 가격은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가 10분에 1000원 선이며 10분 이후부터 1분당 100원씩 추가된다. 고고씽은 차별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보험 가입 서비스 내세웠다. 킥보드, 전기 자전거에 해당하며 킥보드나 전기 자전거 결함에 의한 사고, 본인 사고 치료비, 타인에 대한 사고 책임을 보상한다.
WEB gogo-ssing.com

 

 

디어

디어
서울 광진구에서 서비스 중인 전동 킥보드. 오후 7시 이후에는 안전한 이용을 위해 속도가 저하되지만, 다른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업체와 비교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 요금은 대여 시 790원, 이후 1분당 150원이다. 크레디트를 미리 구매하면 이용 후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할 때보다 10~20퍼센트 더 저렴해진다. 운전자 입장에서 가장 눈에 띈다는 노란 컬러는 디어의 상징. 지도 내 사슴 모양 아이콘이 있는 곳은 디어의 허브로 이곳에 반납하면 20퍼센트 요금을 즉시 할인받는다. 
WEB deering.co

 

 

알파카

알파카
알파카를 테마로 한 마이크로 모빌리티로 대전에서 만날 수 있다. 각 전동 킥보드에 ‘람보르기니’와 같은 이름을 붙인 것이 특징. 유저는 가입과 동시에 ‘파카즈’가 되는데, 이용 횟수가 늘거나 퀘스트를 해결하면 다음 등급으로 올라간다. 파카즈란 일종의 멤버십 티어로 비기너, 프렌드, 히어로 등급으로 분류된다. 운전면허와 결제 카드 등록 시 비기너가 되며 이용료는 첫 5분간 990원, 이후에는 1분당 11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등급에 따라 기본료 할인, 할인 쿠폰 증정, 미리 예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WEB alpaca.kr

 

 

킥고잉

킥고잉
국내 최초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브랜드. 강남 일대를 달리는, 민트색 스티커로 꾸민 킥보드가 바로 이것이다. 현재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고고씽 등 새로운 업체들이 바짝 추격 중이다. 지난해 가을 테헤란로 주변에서 운영을 시작해 강남, 송파, 분당, 마포, 여의도, 부산 센텀시티, 상암 DMC까지 범위를 차근차근 확장해왔다. 요금은 최초 대여 후 5분 1000원, 이후 1분당 100원이다. 앱에 표시된 지정 주차 구역에 반납해야 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정해져 있다.
WEB kickgoing.io

 

 

일레클

일레클
차량 공유 업체 쏘카가 투자하며 주목받은 일레클. 서울에서 첫선을 보인 공유 전기 자전거에 이어 전동 킥보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마포와 신촌 일대에서 만날 수 있는 일레클의 전기 자전거는 24시간, 전동 킥보드는 관악구, 성북구에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로 대학가 주변에 위치해 학생들이 넓은 캠퍼스 안을 편리하게 이동하기 좋다. 최초 5분 동안 500원, 이후 1분당 100원의 이용 요금이 부과된다. 지도상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에 반납 가능하며 이 안에서 자유롭게 주차하면 된다.
WEB elecle.bike

 

 

카카오 T바이크

카카오 T바이크
카카오에서도 최근 전기 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했다. 24인치 바퀴에 7단 기어를 갖춘 라이언과 20인치 바퀴에 1단 기어를 갖춘 어피치 총 2종의 바이크로, 시속 20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사용 전 1만원 이상의 보증금 충전이 필수. 1만원 이하로 금액이 떨어지면 다시 충전해야 한다. 요금은 첫 15분까지는 1000원, 이후에는 5분당 500원이다. 서비스 지역이 아닌 곳에서 이용 종료 시 수수료 1만원을 부과한다. 서비스 지역은 경기도 성남시, 인천시 연수구. ‘카카오T’ 앱 안에서 예약할 수 있다.
WEB service.kakaomobility.com/kakaot

 

 마이크로 모빌리티 이용 상식 
전동 킥보드는 원동기 면허가 있어야 한다?
YES 최고 시속이 25킬로미터로, 원동기 면허를 필요로 한다.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으로도 대체 가능하다. 이용 전 면허증 등록이 필수인 업체도 있다.
킥보드는 안전하게 인도로 다녀야 한다?
NO 현행 도로교통법상 전동 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돼 인도로 통행할 수 없다. 자전거 도로나 차로를 이용할 것.
전기 자전거, 킥보드는 지정 주차장이 없다?
YES 별도의 주차 장소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 가급적 눈에 잘 띄는 곳에서 이용 종료하는 것이 좋다. 추천하는 주차 장소는 지하철역 입구, 버스 정류장.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용 가능하다?
YES 앱 하나로 이용 시작부터 반납까지 가능하다. 가까운 킥보드, 전기 자전거를 찾은 뒤 QR 스캔으로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잠금 해제 후 출발할 수 있다.

 


<2019년 7월호>


에디터 김수현